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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후기] 경매초보자 첫입찰 후기 #2. 경매 물건 검색

안녕하세요

기존에 맛탐요정 티스토리 블로그(manbary.tistory.com)를 운영했던 

(블로그이름미정) ㅇㅇㅇ입니다.

 

블로그계정과 비번을 찾지 못해 새로운 블로그를 신설했습니다.

기존 블로그의 사진과 글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겹치지 않는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찾아와주세요^^

 

이번 글은 앞선

[낙찰후기] 경매초보자 첫입찰 후기 #1. 현금흐름

에 이어 

2. 경매 물건 검색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매물건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무료(법원경매)와 유료 사이트를 통할 수 있습니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유료사이트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리구요 바쁘지 않으신 분들도 가급적 유료사이트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이유는 경매를 포함하여 어떤 투자이든 정신적, 신체적 체력과 시간관리가 중요할텐데요

유료사이트는 이 3가지를 지켜줍니다. 별도로 추천하는 사이트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더하이에듀(부동산읽어주는남자, 이하 부읽남)에서 추천한 사이트인 스피드옥션을 이용했습니다.

2021. 7. 5. 기준 스피드옥션은 아직 스마트폰 앱버전이 없어 컴퓨터를 이용해야만 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권리분석방법은 유투브에 많은 영상이 있으니, 찾아봐주세요.

부읽남의 무료경매강좌 또는 유료 초급반 강좌

부자해커의 권리분석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의 정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입니다.

이 말은 다음과 같이 변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ㄱ. "적정가격에 사서 가격이 비싸질 때를 기다려 판다"
ㄴ. "적정가격 보다 싸게 사서 적정가격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판다"

 

경매의 경우 ㄴ.이 성립하는 투자처입니다.

물론 반드시는 아니지만 물건을 적정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을 가능이 매우 높은 투자처입니다.

 

경매에서 입찰할 수 있는 것은 크게 2가지 동산과 부동산이 있습니다.

부동산에는 건물과 토지가 있습니다.

건물에는 아파트, 빌라, 상가, 다가구, 다세대, 상가주택, 오피스텔 등등이 있습니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면서 부동산 가격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오른 것의 대다수 주인공은 바로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관련 분양, 일반매매, 경매 등등 가격이 많이 올랐죠.

 

전 이점으로 인해 아파트는 싸게 사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빌라를 선택하였습니다.

발라의 경우 매매 용이성이 떨어지고, 가격이 작게 오르거나 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 아파트와 달리 규격화되어 있지 않으며, 시공사가 중소건설사가 많아 부실공사가 있을 수 있는 등 리스크가 높습니다.

 

이상의 점들만 봐서는 피해야만 하는 투자처로 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리스크가 높으면 경쟁자가 적을 것이고, 경쟁자가 적어야 싸게 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과감히 첫 입찰임에도 빌라를 선택하였습니다.

 

투자지로는 부산시내 > 비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지역) > 일자리와 학교가 있는 곳 = 기장군, 중구

저의 경우 중구 지역은 잘 알지 못해 상대적으로 잘 알고 있는 기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입찰 당시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서 1도 몰랐기 때문에 

노후도와 개발가능성, 입지 등을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 투자가능금액 대비 4배수 이내의 최저가를 기준으로 스피드옥션에서 검색했으며, 

관심물건에 대해 공인중개사분들께 전화하여 유사물건(연식, 층수, 평수, 구조) 을 구입할 것 처럼 문의하여 주변 시세를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